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함께6일부터24일까지 ‘우리경제살리기금 모으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백화점측은 매장 1층에 ‘금 모으기 행사 코너’를 마련, 고객들이 가져온 금을 예탁증서와 교환해준 뒤 2월 삼성물산을 통해 이를 수출, 3월1일부터 한달간 예탁증서와 대금을 교환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동구는 가전제품 주방용품 건축자재 등의 고철은 한국자원공사에 매각, 수익금을 모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키로 했다.
또 구청과 각 동사무소에서 수집한 귀금속은 해외에 수출, 부대비용을 공제한 뒤 기탁자에게 대금을 지급키로 했다.
〈인천〓이명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