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교도소 수감실 TV방송

  • 입력 1998년 1월 7일 10시 29분


부산교도소는 1월초부터 수감실 전체에 TV모니터 2백29대를 설치해 평일 오후 2시간,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오후 4시간씩의 시험방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험방송 기간중 방영되는 프로그램은 비교적 교화효과가 있다고 판단된 ‘체험 삶의 현장’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과 교양 프로그램으로 교도소내 방송실에서 녹화해 방영하고 있다. 부산교도소측은 1월 한달 동안 시험방송을 마친 뒤 방영시간을 늘리는 한편 프로그램도 명화감상 스포츠중계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부산〓석동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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