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사업체를 운영하다가 부도를 내고 방황했던 경험이 있는 이성희(李晟熙·36)씨가 국제통화기금(IMF)한파로 실직한 사람들을 위해 7일 서울 양천구 목3동에 케이블 TV와 일간지, 바둑 장기판 등을 비치한 40여평의 ‘IMF 모임터’를 개설
▼…수도 전기요금 등 경비 충당을 위해 1일 3천원의 회비를 받기로 한 이씨는 “실직자들이 마음편히 쉬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 02―649―7663
〈이 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