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허재 24점 『천재 솜씨 어디가나』

  • 입력 1998년 1월 8일 07시 59분


기아엔터프라이즈가 6연승을 구가했다. 기아는 7일 동양오리온스와의 홈경기에서 골밑의 우위를 확인하며 94대 90으로 이겼다. 이로써 기아는 13승9패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선두 현대다이냇과의 승차를 3경기반으로 좁혔고 동양은 10승13패로 전날의 공동 7위에서 공동 8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기아의 최다득점선셌枰 허재. 그는 40분 가운데 37분을 뛰며 3점슛 2개 등 24점을 넣었다. 김영만은 자유투 6개를 모두 성공하는 등 19득점. 용병 저스틴 피닉스는 20득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내며 골밑을 지켰다. 동양은 키이스 그레이가 28점을 올렸지만 김병철이 13득점으로 부진했고 전희철도 19점에 리바운드 7개뿐. 〈최화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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