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여성지도자 신년교례회…경제난 극복 결의

여성지도자 신년교례회가 8일 오후 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국여성개발원 ‘공동의 장’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정금자(鄭金子)여성개발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어려운 국가경제현실과 다가오는 21세기의 무한경쟁시대에 여성들의 힘이 더욱 필요하다”며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여성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의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고건(高建)국무총리와 이연숙(李연淑)정무제2장관 김장숙(金長淑)전 정무제2장관 김현자(金賢子)한국여성정치연맹총재 김영정(金榮禎)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 위원 전재희(全在姬)광명시장 윤후정(尹厚淨)이화여대명예총장 이경숙(李慶淑)숙명여대총장 권영자(權英子) 정희경(鄭喜卿) 국회의원 최영희(崔榮熙)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조경희(趙敬姬)전 한국여성개발원이사장 김정례(金正禮)한국여성정치연맹 명예총재 등 사회 각 분야의 여성인사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