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회야댐주민 98가구 이주추진

  • 입력 1998년 1월 9일 09시 36분


울산시는 회야댐 상수원 보호구역내인 울주군 웅촌면 통천리와 청량면 신리 중리 신전리 주민 98가구를 다음달부터 울주군 범서면 굴화지구 택지조성사업지구에 단계적으로 이주시키기로 했다. 시는 택지를 결정한 뒤 1단계로 내달초 굴화1지구에 81가구, 2단계로 내년초 굴화2지구에 17가구를 추첨을 통해 이주시킨다는 방침. 이주대상 가구당 분양되는 택지면적은 평균 53∼69평 규모로 분양금액은 평당 1백60만원이지만 시가 평당 63만원씩 지원해 주민부담금은 평당 97만원. 〈울산〓정재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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