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이상엽／쓸만한 車부품 폐기많아

요즘 폐차장은 자동차로 만원이다. 폐차에서 쓸만한 부품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면 도움이 되겠다. 재활용시장을 설치하고 사용가능한 중고부품을 새것의 10∼30% 가격에 판매한다면 어떨까. 종이컵 캔류 등을 재활용하려는 노력이 한창이지만 수고에 비해 소득은 미미하다. 자동차부품을 재활용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면 훨씬 효과적이지 않을까. 이상엽(서울 강북구 수유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