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일병원 비뇨기과 이유식교수팀(02―262―7587)은 출혈이 거의 없고 수술시간이 30분 정도로 짧은 새로운 요실금 수술법을 개발했다. 경피적 방광경부 고정술(PBNS)로 불리는 이 수술법은 방광경부를 복근과 복막이 아닌 골반 뼈에 고정시켜 수술후 통증과 재발이 적은 게 장점.
■성광의료재단 차경섭이사장과 차광렬 전포천중문의대 총장은 최근 차병원 그룹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4백억원 상당의 개인재산을 재단과 대학에 기부. 기부 재산은 서울 상계동 소재 50억원짜리 빌딩과 2백50억원 상당의 강남차병원, 분당차병원 건축 차입금 80억원이다.
■우울증 치료제 ‘프로작’으로 유명한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랜달 토바이어스회장이 최근 비즈니스 위크지 선정 ‘97년의 가장 성공적인 관리자 25인’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