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내 축산農－어민에 １천６４억 긴급지원

충남도는 12일 환율상승에 따른 기름값 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시설농가와 어민들에게 모두 1천64억원을 긴급지원키로 했다. ▼축산농가〓농협과 축협을 통해 사료구입비 6백억원을 연리 11.5% 1년거치 2년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융자한다. 지원규모는 농가당 2천만원. 또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34억원의 예산을 배정, 사료작물을 재배토록 유도하고 톱밥발효사료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042―251―2720 ▼시설농가〓채소 화훼 특작물 농가의 기름구입비로 2백24억원을 융자한다. 지원조건은 축산농가와 같고 지원규모는 평당 5만원정도. 중장기대책으로 기름절감형 재배시설을 보급하기 위해 모두 1백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042―251―2710 ▼어민〓기름구입비 1백6억원을 축산농가와 같은 조건으로 지원한다. 042―251―2810 〈대전〓이기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