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2일 가정 직장 학교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고철 빈병 알루미늄캔 등을 수거하는 ‘폐자원 모으기 범도민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도는 한국자원재생공사와 함께 15일부터 2월말까지 안쓰는 냉장고 다리미 등 가전제품과 주방용기, 농기계 낫 곡괭이 등 농기구, 알루미늄캔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
이어 3월부터 4월20일까지는 신문지 헌책 우유팩 등 폐지류와 빈농약병 등 유리류, 각종 세제용기와 PET병 등 플라스틱류를 마을 단위로 수거할 예정이다.
〈청주〓박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