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신종적립신탁의 평균배당률이 연 2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15일 처음 시판된 신종적립신탁의 12월 평균배당률은 한미은행이 연 24.68%로 가장 높았다. 또 △국민 외환 보람 동화은행이 연 23%대 △주택 제일 평화은행이 연 22%대 △신한 서울은행이 연 21%대 △조흥 한일 하나 상업은행이 연 20%대였다.
12일 고시된 일일배당률도 한일은행(19.13%) 등 일부 은행을 제외하고는 연 20∼25%대에 달했다.
신종적립은 운용실적에 따라 만기때 받는 이자가 달라지는 실적배당상품으로 지금과 같은 고금리 상황이 유지될 경우 최초 6개월간 배당률이 연 20%를 웃돌 전망.
〈이강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