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인천에서 열리는 월드컵축구 경기는 7천5백억원의 부가가치효과가 있으며 1만5천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시 정책연구실은 13일 3차례 축구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4만1천여명의 관광객이 인천을 찾고 이로 인해 호텔 관광 음식업 등이 활성화, 4천5백65억원 정도가 인천지역에서 소비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문학축구경기장 건설 등으로 건축업 등 관련업계도 엄청난 부가가치를 올리고 건설업 관광업 등에 1만5천명의 일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박희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