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 등 6개 농촌마을 8만평이 중소도시 수준의 전원도시로 탈바꿈한다.
경북도는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도 6개 마을을 ‘농촌문화마을’로 조성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도는 올부터 내년말까지 이들 지역에 1만∼2만평 규모의 택지를 조성, 50∼1백가구가 살 수 있는 현대식 주택을 건립하고 하수처리 및 생활편익시설을 설치하는 등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할 방침이다.
대상지역은 다음과 같다.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 △상주시 공성면 이화리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 △봉화군 봉성면 금봉리 △영주시 이산면 원리
〈대구〓이혜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