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사절단 한국중앙연맹(총재 김종건·金鐘鍵전법제처장)은 15일 오후 힐튼호텔에서 주한 아세안 6개국 대사에 대한 명예회원 위촉식을 가졌다.
명예회원으로 위촉된 사람은 타와차이 타비 주한 태국대사, 우 폰 민트 미얀마대사, 다툭 오마르딘 말레이시아대사, 마이클 테오 싱가포르대사, 누웬 반 쓰잉 베트남대사, 다토 아짓 모하메드 브루나이대사 등 6명.
이날 행사에는 윤세영(尹世榮)서울방송회장 박정수(朴定洙)국민회의부총재 랜돌프 하우스 주한미8군사령관 이기주(李祺周)외무부차관 이강연(李康演)관세청차장 박풍언(朴豊彦)신성통상사장 등이 참석했다.
우정의 사절단은 77년 지미 카터 전미국대통령이 제창하여 설립된 범세계적인 민간외교기구로 전세계 3백63개 지역 클럽에서 2백만 회원이 민간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양영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