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눈여겨보세요]대우건설 「서소문프라자」 상가분양

  • 입력 1998년 1월 18일 20시 26분


대우건설은 서울 중구 의주로2가 서소문주차장 지하 1층에 대규모 식당과 오락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상가 ‘서소문프라자’의 점포를 분양중이다. 3월 입점 예정. 02―558―1300 연면적 7백60평 규모로 지어질 서소문프라자에는 식당 노래방 회센터 호프점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등 점포 2백10개가 꾸며지며 백화점 수수료매장처럼 운영되는 게 특징. 입점자는 월임대료나 관리비 등과 같은 고정비용을 내지 않고 점포보증금 3천5백만원만 우선 내고 입주, 영업을 한 뒤 매출액의 25%만 내면 된다. 대우는 또 사업성을 검토해 입점자에게 컨설팅해 주며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 경영관리까지 도와줄 예정이다. 특히 사업 경험이 적고 자본금이 많지 않은 사람이 투자하기에 적합하다는 것. 대우는 “상가 인근에 학원 언론사 고층빌딩 등이 밀집돼 있고 연중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서소문공원과 8백98대가 동시에 들어설 수 있는 서소문주차장이 곧바로 연결돼 있어 이용이 편리한 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자랑했다. 〈이철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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