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환경관리청은 설 연휴를 전후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동안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와 고속도로변 쓰레기 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인천환경청은 이를 위해 직원 20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남동공단 수출4,5공단 등 주요공단과 공장밀집지역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에도 직원들을 배치, 도로변과 휴게소 등에 담배꽁초 비닐봉지 음식물찌꺼기 등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적발해 현장에서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다.
〈인천〓박정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