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 설날특별수송책 마련

  • 입력 1998년 1월 21일 09시 09분


전북도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설 귀성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 전주∼서울간 고속버스 운행을 평시보다 35회 늘리고 전주 군산 익산 남원 등 4개 시 지역의 택시부제를 해제하기로 했다. 도는 또 전세버스 7백74대를 동원, 단체 여객에 대해 계약수송에 나서기로 했다. 항공편은 경우에 따라 군산에서 서울 제주 부산 등으로 가는 편수를 늘리기로 했다. 한편 도는 설 연휴에 도내에 찾아올 귀성객이 97만8천명으로 지난해보다 12% 줄고 차량은 9만8천대로 15%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이 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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