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의원 30명 전원이 나라사랑 금 모으기 운동 창구에 금배지를 접수시켜 눈길을 모았다.
수성구의회 사무국은 수성구청이 19일 실시한 금 모으기 운동에 구의원 30명 전원이 참가해 금배지를 접수시켰으며 범물1동 손운익(孫運翼·50)의원은 금배지와 함께 1백돈쭝짜리 금괴까지 맡기는 등모두3백여돈쭝의 금을 모아접수시켰다고밝혔다.
최규해(崔圭海)구의회의장은 “어려운 나라경제를 살리기 위해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전원이 금배지를 내놓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