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확신을 갖고 미래를 알 수 없지만 내 느낌으로는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일어났다(제임스 울펜슨 세계은행총재, 아시아 경제위기의 최악국면은 끝났다며).
▼국민과의 약속대로 인사청문회를 하자니 JP가 울고, 권력을 나눠먹자는 JP와의 야합을 지키자니 국민이 눈을 부릅뜨고…(한나라당 맹형규대변인).
▼조강(組强)특위가 아니라 조약(組弱)특위로 변질한 것 같다(한나라당 전석홍의원, 21일 의총에서 당 조강특위가 민주당과의 7대3 배분원칙을 기계적으로 적용, 경쟁력 있는 위원장을 조직책에서 배제하려 한다며).
▼이라크에 대한 제재는 가톨릭교회의 교리에 어긋날 뿐 아니라 무고한 이라크 국민으로부터 식량을 박탈함으로써 그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다(토마스 검블튼 디트로이트 대주교 등 사제 54명이 클린턴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