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8프로농구 정규리그 7∼10위팀이 각각 10, 20, 30, 40개의 구슬을 넣어 1∼4번의 추첨순위를 가린다.
은행나무 통속에 빨강 파랑 초록 노란색의 구슬을 넣고 손잡이를 앞으로 10번 돌린 뒤 반대로 한번 돌리면 한개의 구슬이 나온다. 이 구슬의 색깔이 1순위.
다시 이를 반복, 2∼4순위를 뽑는다. 5순위는 정규리그 6위팀이며 6순위는 5위팀. 7∼10번은 올 대회 1∼4위팀의 역순.
구슬은 현주엽의 추첨권. 따라서 정규리그 막판 5,6위팀은 어차피 우승하지 못할 바에 추첨권이라도 따기위해 져주기 경기를 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구슬을 단 10개만 넣은 7위팀이 1순위를 뽑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화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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