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날쌘돌이」서정원,데뷔전 첫골…주전『예약』

  • 입력 1998년 1월 22일 19시 46분


▼서정원(27·스트라스부르)〓“신고합니다.”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에 진출한 ‘날쌘돌이’서정원이 데뷔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근사하게 신고식을 했다. 서정원은 21일 홈구장에서 열린 리그 8위 리옹과의 경기에서 후반10분 절묘한 왼발골을 성공시켰다. 왼쪽 공격수로 나선 그는 이날 전후반 90분을 풀로 뛰면서 득점도 올리고 체력전에서도 밀리지 않아 주전으로 자리를 굳힐 가능성을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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