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통신사인 AP통신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여자골프의 ‘희망’ 박세리(20)를 ‘떠오르는 스타’로 지목하고 그를 극찬하는 장문의 기사를 인터넷에 전재했다.
AP통신은 최근 인터넷 ‘골프웹’ 사이트(WWW.GOLFWEB.COM)에 ‘박세리는 한국의 가장 값진 수출품’이라는 제목으로 상세하게 실었다.
이 기사는 특히 박세리가 미국이 ‘여자 타이거 우즈’라고 자랑하는 동갑내기 켈리 퀴니의 기량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그의 마무리 스윙자세는 ‘그린의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를 빼다박았다고 극찬했다.
〈전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