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톰 왓슨과 신예 팀 헤론(이상 미국)이 98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내셔널프로암대회 2라운드에서 1타차의 공동선두에 나섰다.
1일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스파이글래스코스(파72)에서 벌어진 2라운드에서 왓슨은 보기없이 버디5개, 헤론은 버디7개와 보기1개로 나란히 합계 10언더파 1백34타를 마크했다.
지난 77,78년 이 대회 우승자인 왓슨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20년만에 정상에 복귀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지난주 98유러피언투어 조니워커클래식에서 대역전극을 연출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합계 4오버파 1백48타로 부진했다.
〈페블비치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