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김수철/목욕료 3천원 업소 세무조사의뢰 가혹

  • 입력 1998년 2월 6일 08시 55분


목욕요금을 3천원 이상 받는 업소에 대한 세무조사 의뢰 방침기사에 대해 목욕업자의 한사람으로서 반론을 제기한다. 올 겨울 경유 한드럼에 7만4천7백80원(98.3%)이 인상돼 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내 60∼70%에 해당하는 동네 목욕탕은 경유를 하루 2드럼 이상 쓰고 있어 기름값만 30만원 이상이 들어간다. 업소 1일 평균 입욕객이 1백명이 넘는 곳이 얼마나 되겠는가. 김수철(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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