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주리원백화점 아트리움점 매각 추진

  • 입력 1998년 2월 13일 08시 37분


울산의 주리원백화점(회장 이석호)이 지난해 8월 개점한 남구 삼산동 아트리움점(영업면적 9천평)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리원백화점은 경영난 해소를 위해 아트리움점을 매각하기 위해 롯데나 현대백화점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것. 롯데는 신격호(辛格浩)회장의 고향이 울산이어서 백화점 진출에 의욕을 가지고 있고 현대는 울산에 계열사가 밀집해 있어 각각 아트리움점 매입을 검토중이다. 〈울산〓정재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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