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6년 오늘 미국의 과학자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손쉬운 ‘사랑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전화를 발명.
프랑스의 인상파화가 모네가 1840년 태어났고 1867년에는 요한 슈트라우스가 불멸의 왈츠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빈에서 초연.
요즘엔 전화로 사랑을 고백한다지만 오늘만은 직접 만나 모네의 그림을 감상하거나 슈트라우스의 왈츠를 들으며 낭만적 분위기에서 맞대고 고백하는 것은 어떨지.
1987년 오늘 당시 노신영(盧信永)국무총리가 북한측이 선전목적으로 제의한 정치군사회담을 거부. 남북한 ‘커뮤니케이션’은 여전히 불통.
〈정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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