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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은 지금 : 주전 생존경쟁
[독자편지]이상정/농협땅콩 재고품섞여 뒷맛 씁쓸
업데이트
2009-09-25 21:25
2009년 9월 25일 21시 25분
입력
1998-02-16 07:40
1998년 2월 16일 0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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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보름을 맞아 농협에서 부럼으로 땅콩을 5백60g 샀다. 가족들이 둘러앉아 땅콩을 먹는데 몇개 되지 않아 모두 얼굴이 찌푸려졌다. 기름에 전 듯한 역한 맛 때문에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아마도 햇땅콩에 재고품을 넣은 듯했다. 어려운 상황이라 호두는 사지 못하고 농협에서 땅콩만 믿고 샀는데 가족의 외면으로 지금도 우리식탁에서 잠자고 있다. 이상정(인천 부평구 산곡2동)
일본은 지금 : 주전 생존경쟁
>
③야나기사와
②나카무라
①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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