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캠퍼스 산책

  • 입력 1998년 2월 17일 08시 48분


▼ 수용인원 900여명 새 기숙사 연말 착공 ▼ 부산대는 16일 캠퍼스 종합개발계획의 하나로 1백50억원을 투입해 법대건물 뒤쪽에 연건평 1만2천8백㎡, 7층 규모(수용인원 9백여명)의 기숙사를 올 연말 착공해 2000년 완공키로 했다. 부산대는 이 기숙사가 완공될 경우 남학생전용인 현 기숙사(수용인원 8백28명)를 여학생 전용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 암발생 방지효과 신물질,볶은 결명자서 발견 부경대 식품생명학과 최재수교수는 최근 볶은 결명자에서 돌연변이에 대항 효과가 높은 신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최교수는 가정의 음용수를 만드는데 많이 이용하는 볶은 결명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66∼95% 돌연변이가 억제돼 암발생을 방지하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 합격자 전체 52% 45개과 평균점수도 올라 ▼ 부산대가 최근 발표한 입시분석 결과 지난해와 달리 남학생 합격자가 52.21%로 강세를 보였고 합격자 대부분의 수능성적이 전국석차백분율의 10%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능 전국석차백분율 5%이내인 상위권 학생이 35.7%였으며 63개학과 중 45개 학과의 평균점수가 올라 올해 합격자의 성적이 전반적으로 상승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석동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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