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포철 직원 93.5% 『회사 장래 낙관』

  • 입력 1998년 2월 17일 08시 48분


포항제철(사장 김종진·金鍾振) 사원들은 최근의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장래를 낙관하고 있으며 회사생활에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제철이 최근 사원 1천5백명을 대상으로 경영전망 회사생활 조직분위기 인사제도 등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사원 중 93.5%가 회사의 장래를 낙관하고 있으며 94%가 회사생활과 일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한다’고 응답했다. 사원들의 최대 관심사는 안정된 직장이었으며 연령과 직위가 높고 근속기간이 길수록 자신의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이혜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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