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신태용, 분데스리가 이적료 50만달러

  • 입력 1998년 2월 17일 20시 15분


▼신태용(28·일화)〓“제2의 차붐을 기대하시라.” 그라운드의 특급스타 신태용이 세계축구의 최고봉 분데스리가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독일 분데스리가 FC한자 로스토크는 17일 이적료 50만달러(약 8억2천5백만원)에 그를 스카우트하기로 일화와 합의했다. 신태용은 차범근 김주성에 이어 한국선수로는 분데스리가 진출 3호가 됐으며 차범근 이래 해외진출(프로1부기준) 13호이다. 이제 ‘차붐’에 이은 ‘신붐’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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