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조신영, 부상회복 주전포워드 재출격

  • 입력 1998년 2월 18일 21시 10분


▼조신영(23·SBS스타즈)〓“자, 이제 수입토종의 매운 맛을 한번 보여줄까.” 플레이오프 턱걸이에 사활을 걸고 있는 팀을 위해 ‘코알라’가 움츠리고 있던 어깨를 활짝 폈다. 지난달 중순 어깨부상 이후 한달간 거의 개점휴업. 그러나 플레이오프 진출의 중대고비가 될 20일 동양오리온스전부터 주전포워드로 나선다. 주포 래리 데이비스의 장기결장으로 구멍뚫린 최전방 공격라인의 선봉에 서겠다는 그의 다짐을 믿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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