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납치]日경찰 『미제사건,계속 수사하겠다』

  • 입력 1998년 2월 19일 19시 41분


일본정부와 여당은 ‘김대중(金大中) 납치사건’이 한국 중앙정보부에 의해 조직적으로 이뤄졌음을 입증하는 극비문서가 동아일보에 의해 공개된데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이면서도 공식반응을 내놓지 않은 채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본경찰은 이 사건이 미제로 남아있는 만큼 계속 수사할 의향을 밝혔다. 세키구치 유코(關口祐弘) 경찰청장관은 19일 “납치사건에 대해 계속해 수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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