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 코너]「공포영화와 여성」주제 영화상영등 행사

  • 입력 1998년 2월 23일 08시 47분


여성문화예술기획(대표 이혜경)은 28일과 3월7일 밤 10시 서울 창전동 소극장 마녀에서 ‘심야극장 공포분담’의 두번째 행사를 갖는다. ‘공포영화와 여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야극장에서는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피터 잭슨 감독의 ‘데드 얼라이브’, 폴 모리시 감독의 ‘앤디 워홀의 드라큐라’, 토브 후퍼 감독의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 등 공포영화 3편을 연속 상영한다. 영화상영에 앞서 28일 오후 8시 영화평론가 주유신씨가 ‘공포영화와 여성’에 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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