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지는 26일 1천개의 미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주가변동을분석한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야후의 주식은 96년 말 주당 11달러였으나 97년 말에는 무려 511%가 상승, 69달러를 기록했다.
야후의 주가가 이처럼 급등한 것은 가입자가 지난해 9월 5천만명에서 12월에는 6천5백만명으로 늘어나는 등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저널은 분석했다.
야후는 웹 사이트 가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등 아메리카 온 라인 등과 함께 컴퓨터 정보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뉴욕〓이규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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