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은 26일 구단사무실에서 이원재단장을 만나 국내선수 중 최고액인 2억원에 98∼99시즌 연봉을 확정했다. 종전 최고액은 기아엔터프라이즈 강동희의 1억4천5백만원.
서장훈은 이와 함께 계약금과 광고 출연료 등으로 14억원을 확보, 일약 스포츠 재벌로 뛰어올랐다. 서장훈의 등번호는 SK텔레콤 대표브랜드인 ‘스피드 011’을 딴 11번.
서장훈은 이에 따라 27일 오후 서울 마포의 기업은행 체육관에서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최화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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