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이정희/카드비밀번호 노출 백화점 행태 고쳐야

  • 입력 1998년 3월 3일 20시 15분


요즈음 카드 도난 분실 등을 방지하기 위해 카드사마다 혹은 백화점에서도 할부 구입시 비밀번호를 사용한다. 비밀번호를 사용한다는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인데 그것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백화점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카드로 계산하려고 하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직원들이 노골적으로 비밀번호를 물어본다. 그러면서 자기들 카드는 비밀번호가 있어 안전하다고 선전한다. 이런 행태는 하루빨리 고쳐져야 한다.

이정희(대전 중구 태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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