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검찰을) ‘권력의 시녀’라고 하지 마세요(김태정검찰총장, 5일 사법연수원 소회의실에서 신임법관에 대한 강연을 마치고 나오다 취재진을 발견하고는).
▼‘탱크주의’는 대우전자의 등록상표다. 대한민국 정보통신부가 어떻게 1개 회사의 상표를 슬로건으로 삼겠는가. 그러나 정보통신도 기초가 튼튼해야 경쟁력이 생긴다(배순훈정통부장관, 5일 기자간담회에서 ‘탱크주의와 정보통신정책을 어떻게 접목시키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재벌을 강력히 비판해온 김대중대통령이 대우그룹의 배순훈 사장을 유례없이 장관으로 발탁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파이낸셜 타임스지, 김대통령이 개혁속도를 늦추고 싶어하는 보수적 인사를 대거 등용했다며).
▼99%의 압도적 다수가 빌 클린턴 대통령을 우리 중 한사람으로 생각한다(더글러스 웨이스 섹스중독자보호단체 대표, 섹스 중독자 2천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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