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져도 좋습니다. 월드컵 16강 진출, 월드컵 첫 승의 목표를 위해 시야를 넓게 트고 생각해야 겠지요.
다이너스티컵 졸전은 선수 구성만 봐도 짐작할만 하지요. 이기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어디 현실이 그런가요? 월드컵대표팀은 월드컵을 향해 뛰어야지요.
결과에만 집착하지 말고 과정도 세심한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축구 발전. 그 토대를 차범근 감독이 만들었으면 하는 것이 축구에 관심이 있는 저같은 사람들의 바람입니다. 믿음을 갖고 좀 더 차분히 바라봐 주는 것이 저 같은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겠지요. (하이텔 fr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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