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촌진흥원 청양구기자시험장 육종연구팀(팀장 이봉춘)은 지난 10년 동안 전국에서 재배되는 재래종 구기자를 선발, 새로운 계통선발과정을 거쳐 최근 새 품종의 ‘청양구기자’를 개발해냈다.
이 청양구기자는 탄저병 발생률이 14.6%로 기존 품종의 43.5%에 비해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도 26%정도 많다.
이팀장은 “새로운 계통개발로 농가소득의 획기적증대가 예상된다”면서 “올해 2천여본을 증식, 청양지역 구기자재배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양〓이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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