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다음달 7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층 주민중 심장질환자와 얼굴이 기형인 사람에 대한 무료검진을 각 시군보건소에서 실시한다. 도는 이 검진에서 심장병환자로 추정될 경우 5월부터 전문의료기관에 의뢰, 정밀검진을 받도록 한 뒤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후원단체를 통해 수술을 받도록 해줄 계획이다.
도는 또 선천적으로 얼굴이 기형인 경우나 안전사고 등으로 기형이 된 사람도 1차 검진후 ‘세민얼굴기형돕기회’를 통해 수술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053―950―2424
〈대구〓이혜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