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체의 73%인 1백22개업체는 자금난과 상관없이 기업경영 자체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이같은 경영난의 원인으로는 경기악화 및 판매부진이 38%로 가장 높았고 원자재 가격상승이 30%,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21%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기업경영 전망을 묻는 질문에서는 66%가 현 상태가 유지되거나 계속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공기관의 행정지원 제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69%가 다소 시정되고 있다고 응답, 기업인들의 가장 큰 애로였던 행정규제는 점차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최창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