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공고는 13일 효창운동장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남고부 3회전에서 3학년생 동갑내기 장상화(1골 1어시스트) 박재완(1골)의 활약에 힘입어 강경상고를 2-0으로 제압했다.
안양공고는 전반 21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찬 신승순의 슛이 골키퍼 맞고 나오는 것을 골문 오른쪽에 있던 장상화가 가볍게 밀어넣어 선제골을 뽑은뒤 후반 12분에는 박재완이 골지역 오른쪽에서 추가골을 성공시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는 이천실고가 양지훈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숭덕공고를 1-0으로 힘겹게 물리쳤다.
한편 건국대 구장에서는 용문고가 동아고를 4-0으로 대파했으며 경신고도 진주상고를 2-0으로 꺾었다.
◇5일째 전적
△남고부 3회전
용문고 4(2-0 2-0)0 동아고
경신고 2(2-0 0-0)0 진주상고
이천실고 1(0-0 1-0)0 숭덕공고
안양공고 2(1-0 1-0)0 강경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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