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은 후쿠오카 돔구장에서 열린 다이에 호크스전에서 톱타자겸 유격수로 나섰으나 3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얻는데 그쳤다.
조성민은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6대5로 앞선 9회 말 등판했으나 3안타와 볼넷 1개를 내주며 1실점, 팀의 리드를 지키는데 실패했다.
이로써 이종범은 7차례의 시범경기에서 타율 0.260(23타수 6안타)에 볼넷 7개 2홈런 4도루, 조성민은 4경기에서 5이닝 10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장환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