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캠퍼스 소식

  • 입력 1998년 3월 17일 10시 36분


○…인하대총동창회회장추대위원회(회장 정구복)는 16일 제19대 총동창회장에 국민회의 정호선(鄭鎬宣·전남 나주)의원을 추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총동창회는 21일 인하대 교직원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정의원을 동창회장으로 선출하게 된다.

정의원은 69년 전기과를 졸업했다.

○…새학기를 맞아 인하대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다.

영화동아리인 ‘등대’는 최근 신입생을 위해 ‘크래쉬’등 6편의 영화를 상영했고 건축공학과 학생들은 9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중앙동 11제(題)’란 주제로 작품전을 열었다.

또 ‘고전기타회’회원 40명은 20일 대강당에서 ‘신입생 환영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연극동아리인 ‘인하극회’도 다음달로 예정된 제45회 정기공연 무대에 ‘실연’을 올리기 위해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고 20년 전통의 농구동아리 ‘마농회’는 신입생을 위한 ‘농구교실’을 준비중이다.

○…인천대학술진흥재단은 2억4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 ‘IMF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1차로 각 단과대학의 추천을 받은 14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고 2학기에는 36명에게 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규·박희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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