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품인가〓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 지방채 등 채권을 되사는 조건으로 판 뒤 되살 때 고객에게 원금과 이자를 주는 상품. 실제로 채권을 주고받지 않고 예금처럼 통장에만 표시한다.
▼가입조건〓시중은행과 증권사 등에서 가입한다. 개인 법인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으나 가입금액은 금융기관에 따라 5백만원 또는 1천만원 이상. 저축기간은 은행의 경우 30일 이상 1년까지, 증권사는 30일 이상 6개월 이하가 대부분.
▼수익률〓금리는 매일 변하지만 가입 때 금리가 만기 때까지 보장된다. 정기예금과 마찬가지로 원금과 이자를 한번에 받는다. 최근 은행들의 고시 이자(수익률)는 △30∼59일 연 19.0% △60∼89일 19.5% △90∼1백79일 19.0% △1백80∼2백70일 18.5%.
▼장단점〓정기예금에 비해 금리가 1∼2%포인트 높다. 금융기관별로 1억원 이상이면 금리흥정이 가능하다. 만기 전에 급전이 필요하면 중도해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증권사 등에 가서 비싼 할인료(이자)를 물고 할인하는 것에 비해 유리하다. 판매한 금융기관이 파산할 경우 4월1일 이후 가입분부터는 원리금을 보장받지 못한다. 따라서 건실한 금융기관과 거래하는 것이 좋다. 3월말까지 가입분은 원리금 전액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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