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은 25일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반 이곳에서 ‘전통춤’을 선보인다. 무용단원 32명은 태평무 도살풀이 부채춤 살풀이 승무 등 한국무용을 1시간반동안 공연한다. 이번 전통춤판은 6월까지 모두 4차례 펼쳐진다.
야외공연장에서는 또 5월23일부터 ‘토요상설무대’의 막이 오른다. 매주 토요일 오후7시부터 시작되며 다양한 장르의 무료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는 통기타음악콘서트 풍악광대놀이 현대무용전 탈놀이한마당 환경콘서트 등 모두 10차례 공연이 예정돼 있다.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5월 중순에는 청소년을 위한 영화가 상영된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은 4백44석을 갖추고 있으며 96년부터 토요상설무대를 비롯해 각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032―427―8401∼5
〈인천〓박희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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