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현찰로 달러를 매입 또는 매도할 때 적용하는 대고객 현찰매매율을 1만달러 미만일 경우 4%, 1만달러 이상은 3%에서 금액에 관계없이 3%로 내렸다.
또 달러를 송금할 때 적용하는 전신환매매율도 1만달러 미만 3%, 1만달러이상 2%에서 금액 구분없이 1.5%로 인하했으며 여행자수표매매율은 1만달러미만 3%, 1만달러이상 2%에서 금액에 관계없이 2%로 조정했다.
외환은행의 이같은 결정으로 다른 외국환은행들도 조만간 비슷한 수준으로 환전수수료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돼 수출입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