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 아래 ‘한지붕 두가족’인 LG와 OB. 19일부터 인터넷 정보 전쟁에 들어간다.
OB는 www.obbears.com을 통해 입장권 예매를 비롯해 선수 및 경기사진 응원가 등을 제공한다. 특히 대화코너를 마련, 팬과 선수들의 ‘온라인 접속’을 시도한다.LG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꾀하고 있는 이상훈(27)의 홈페이지(www.lg.co.kr/sanghoon)로 맞선다. LG는 미국 야구관계자들에게 이상훈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영어로 홈페이지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