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교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교장 2명, 교감 3명, 교사 60명 등 모두 65명이 명예퇴직을 신청, 지난해 14명에 비해 5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처럼 명예퇴직 신청자가 늘어난 것은 공무원 명예퇴직 기준이 종전 55세 이상에서 올해부터 공무원경력 20년이상(45세 가량)으로 바뀐데다 경력 10년이상 공직자에게는 특별수당으로 4천만∼7천만원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천〓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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