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亞洲기업들, 적정수준 자본 확보해둬야』

  • 입력 1998년 3월 24일 20시 08분


▼체르노미르딘이 총리직을 내놓는다면 그는 정치적으로 끝장을 맞을 것이고 금방 국민에게서 잊힐 것이다(러시아 시사주간지 이토기의 편집장 세르게이 파라크호멘코, 체르노미르딘 총리의 전격 해임은 그의 정치적 장래를 어둡게 할 것이라며).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어느 누구도 그렇게 많은 군중 앞에서 연설을 해본 적은 없을 것이다(마이클 매커리 백악관 대변인, 23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듣기 위해 가나 아크라 독립광장에 모인 수십만명의 환영인파를 가리키며).

▼세금 증가를 원치 않는 부모들 때문에 이같은 ‘악마와의 거래’가 이뤄지는 것이다(미국 소비자연맹 관계자 애니타 홈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초중학교에 기부금을 내고 독점 공급권을 따내 어린 학생들을 자사제품에 길들이려는 상혼을 비판하며).

▼비즈니스를 위해 적정한 수준의 자본을 확보하고 있어야만 한다는 점을 아시아 기업들이 이번에 깨달았을 것이다(가브리엘 싱손 필리핀 중앙은행총재, 아시아기업들이 금융위기를 교훈삼아 자본건전화에 주력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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